비운의 게임 앙마키우기

거의 98% 만들었지만 2% 부족하여 출시하지 못한 비운의 게임 '앙마 키우기'

okv 군의 픽셀 아트가 돋보이는 게임이다.

게임을 여러번 만들어 왔지만 역시 마지막 2% 채우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. 스크린샷들을 보면 알겠지만 기본적인 키우기 게임의 모든 것, 도감, 성취, 전투, 상점, 랭크, 강화 등 대부분 다 구현했다.

게임의 재미보다 수익모델을 우선시 했기 때문에 개발 초반부터 광고 모듈을 붙인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이 아주 얄팍한 마음가짐이며, 게임을 완성하지 못한 원인이며, 잘못된 선택이다. 첫번 째로 게임을 재미있게 다 만든 후에 광고를 붙이도록 하자. 아무도 안하는 게임 광고 달아봤자 뭐하겠는가.

스크린샷

스크린샷

스크린샷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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